피로회복에 좋은 브로콜리 효능과 먹는법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브로콜리 효능과 먹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슈퍼푸드로 알려진 브로콜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입니다.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아 변비 예방에 좋고 비타민C도 풍부하여 면역력 향상 효과도 뛰어납니다. 

그럼 브로콜리의 알려진 효능 그리고 먹는방법,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로콜리 효능

슈퍼푸드라고 불리는 브로콜리는 100g당 28kcal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매우 인기가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C 함유량이 레몬의 2배나 될 정도로 풍부하여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항암효과, 눈 건강 개선, 면역력 향상 등 우리 몸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각종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설포라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 사멸 유도 역할을 합니다.

 

 

브로콜리 먹는법

서양에서는 요리 재료로도 자주 쓰이는 식재료입니다. 그럼 이러한 브로콜리를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바로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는 게 일반적인데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알아봅시다.

 

우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이때 줄기 끝 쪽 송이 모양대로 자르면 더 쉽게 자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 두면 불순물 제거 및 소독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면 되는데 이때 식초 몇 방울 떨어뜨리면 살균작용을 해줄 뿐만 아니라 색이 선명해집니다.

 

마지막으로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1분 이내로 데쳐준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아삭한 식감 그대로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브로콜리 효능이야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었지만 처음 먹었을 때, 솔직히 말하면 첫인상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특유의 향이 강해서 거부감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먹다 보니 익숙해져서 지금은 없어서 못 먹을 정도입니다. 일단 초장에 찍어 먹으면 새콤달콤하니 맛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살짝 데친 후 잘게 썰어서 볶음밥에 넣어 먹는 것입니다. 이렇게 먹으니 채소 싫어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냥 데쳐 먹기만 해주셔도 좋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면 하루 권장 섭취량(100g)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브로콜리 부작용

하지만 너무 과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 또는 가스 유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당량만 섭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