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환 효능 및 먹는법

오자환효능 여러분들은 알고 계셨나요? 저희 집에서는 요즘 건강식품 관련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아버지께서 당뇨 수치가 좀 높게 나오시면서 식단 관리도 하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지만 그래도 뭔가 부족함을 느끼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알게 된 게 바로 오자환인데요.

오자환이 남성분들 정력 강화나 원기 회복 그리고 여성분들 피부 미용 및 노화 방지 등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좋다고 하더라고요. 왕들의 스태미나 보약으로 오자환이 매우 유명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마다 체질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100% 효과가 있다고 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안 먹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한 번 구매해 먹어 봤습니다. 

 

 

오자환이란

우선 오자(五子)란 오미자, 복분자, 구기자, 사상자, 토사자 다섯 가지 약재를 말하는데요. 각각 효능이 다르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오자는 신장 기능을 좋게 하고 정기를 보충해주며 눈을 밝게 해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꾸준히 섭취하면 피로회복 개선뿐 아니라 성기능 강화, 면역력 증진, 간 기능 개선, 항산화 작용, 항암작용, 갱년기 증상 완화, 혈액순환 촉진, 탈모 예방, 시력 보호, 불면증 개선, 다이어트 효능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자환 효능

먼저 오미자는 신맛이 강하지만 단맛도 느껴지는 열매입니다. 주로 차로 우려내서 마시는데 피로회복에 좋고 갈증해소에도 탁월하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복분자는 이름 그대로 산딸기 종류인데요. 기력 보강에 좋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간 기능 개선에도 좋기 때문에 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세 번째로 구기자는 하수오, 인삼과 함께 3대 명약으로 꼽힐 만큼 귀한 약재랍니다.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서 면역력 증진에 좋을 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도 좋다고 하네요.

네 번째로 사상자는 뱀도랏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혈액순환 촉진에 좋고, 천연 자양강장제로 불릴만큼 기력 회복에 좋으며 갱년기 증상완화에 특효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토사자는 다른 약초와는 달리 씨앗을 사용하는데요.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5가지 모두 각자의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분명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오자환 먹는 법

따뜻한 성질을 지닌 식품이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거나 고혈압 환자라면 피하는 게 좋습니다. 또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하루 2~3회 식후 30분 뒤에 복용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또한 아매래도 한약재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신 후에 복용하시는게 안전합니다.